태풍 대비 요령 단계별 체크리스트, 참피 북상 전 오늘 할 일
공제선 긋는 너구리 ·
태풍 대비 요령을 지금 찾는다면 순서는 간단합니다. 우리 지역 예보를 확인하고, 집 안팎을 고정하고, 비상 물품과 연락처를 챙기면 됩니다. 제30호 참피는 10월 21일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경로로 전해졌습니다. 진로는 계속 바뀌므로 최신 내용은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하세요.

이 순서대로 하면 30분 안에 기본 준비가 끝납니다. 아래 표는 시점별로 해야 할 일을 줄인 것입니다.
| 시점 | 할 일 |
|---|---|
| 영향 하루 전 | 예보 확인, 안전디딤돌 앱 설치, 차량 이동 |
| 영향 반나절 전 | 창문 고정, 배수구 청소, 물건 실내 이동 |
| 특보 중 | 외출 자제, 가스 차단, 창가 피하기 |
| 지나간 뒤 | 전선·시설 파손 확인, 침수 지역 접근 금지 |
참피 상황과 지금 확인할 곳
기상청 10월 21일 발표에 따르면 참피는 강도 5 단계의 매우 강한 세력이었습니다.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게 보였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과 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도 10월 23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23일부터 26일까지의 호우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 기상청 날씨누리: 특보와 태풍정보 확인
- 안전디딤돌 앱: 재난문자와 대피소 확인
- 산사태정보시스템(sansatai.forest.go.kr): 산 가까운 집이라면 대피소 조회
예보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뀝니다. 외출 전과 잠들기 전 두 번은 확인하세요.
집과 마당, 차량 준비 순서

바람이 세지기 전에 끝내야 하는 일부터 하세요. 태풍 대비 요령에서 가장 피해가 큰 부분이 날아가는 물건과 막힌 배수구입니다.
- 베란다·마당의 화분, 자전거, 빨래건조대를 실내로 옮깁니다.
- 오래된 창문은 틈이 없게 잠그고, 유리에는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입니다.
- 집 주변 하수구와 빗물받이에서 낙엽과 쓰레기를 치웁니다.
- 지하주차장·하천변 차량은 높은 지상으로 옮깁니다.
- 간판, 비닐하우스, 지붕 위 물건은 단단히 묶습니다.
정전·단수 대비 비상 물품

정전이 길어질 수 있어 손전등, 보조배터리, 생수, 상비약, 라디오를 한곳에 모아 둡니다. 욕조나 큰 통에 생활용수를 받아 두면 단수에도 화장실과 세면에 쓸 수 있습니다. 휴대폰은 미리 100%로 충전하세요.
태풍 대비 요령 가운데 정전 준비는 가장 자주 빠뜨리는 항목입니다. 어두울 때는 촛불보다 손전등이 화재 위험이 적어 안전하므로 여분의 건전지도 함께 챙기세요. 통조림이나 즉석식품처럼 불을 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하루치 정도 두면 도움이 됩니다.
가족 연락처와 가까운 대피소 위치는 종이에도 적어 둡니다. 부모님 댁이 반지하나 저지대라면 비가 오기 전에 전화로 대피 계획을 같이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보 중 행동과 긴급 연락처

특보가 내려지면 외출을 멈추고 창문에서 떨어져 지냅니다.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침수된 도로, 해안가는 구경하러 가지 마세요. 정전 중에는 젖은 손으로 전기 기구를 만지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단순하지만 실제 사고를 크게 줄입니다.
태풍 대비 요령은 특보 중 집 안에서의 행동까지 포함합니다. 강풍에 유리가 깨질 수 있으니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려 두면 파편이 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멈출 수 있으므로 이용을 피하고 계단을 쓰세요.
| 상황 | 번호 |
|---|---|
| 화재·인명구조 | 119 |
| 범죄·긴급 신고 | 112 |
| 정부 민원 안내 | 110 |
| 전기 고장·위험 | 123 |
| 가스 누출 | 1544-4500 |
대피 안내문자를 받았다면 짐을 챙기느라 지체하지 말고 먼저 이동하세요.
산 가까운 집, 운전 중이라면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대피명령이 나오면 지정 대피소나 산에서 먼 곳으로 이동합니다. 미처 나가지 못했다면 산과 먼 쪽의 가장 높은 층 방으로 올라갑니다. 운전 중에는 속도를 줄이고, 신호등·가로등·고압전선 근처는 피하세요.
비가 오래 이어지면 땅이 물을 머금어 약해집니다. 집 뒤 경사면에서 물이 갑자기 탁해지거나 작은 돌이 굴러 내리고 땅이 갈라지는 모습이 보이면, 대피명령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사업장 운영한다면 확인할 것

가게나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라면 직원 안전이 먼저입니다. 출근이 위험한 날은 출퇴근 시간 조정이나 휴무를 검토하고, 옥외 작업은 중단하세요. 사업장용 태풍 대비 요령도 간판 고정, 배수 점검, 전기 차단 순서가 기본입니다.
출입문과 셔터는 닫아 고정하고, 바닥에 둔 재고는 침수에 대비해 위로 올려 두세요. 직원들과 비상 연락망을 미리 공유해 두면 휴무나 출근 조정을 빠르게 알릴 수 있습니다.
업무 중 사고는 산재보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났다면 치료 기록을 남기고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 문의하세요. 시설 피해는 화재·풍수해 보험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면 깨지지 않나요?
깨짐을 막지는 못합니다. 파편이 흩어지는 것을 줄이는 용도이며, 창문을 잠그고 창가에서 떨어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태풍 대비 요령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 지역에 영향이 닿는 시각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시각 전까지 외부 물건 정리와 배수구 청소, 차량 이동을 마치세요.
지나간 뒤 바로 나가도 되나요?
특보 해제 후에도 끊어진 전선, 약해진 담장, 물에 잠긴 도로는 위험합니다. 쓰러진 전선은 만지지 말고 123이나 119에 알리세요.
대피소는 어디서 찾나요?
안전디딤돌 앱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합니다. 산 인근이라면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주소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